우와 ~~ 이게 얼마만 인가요!
심청가와 춘향가 속 그 유명한 대목 '밥아! 너 본지 오래다 ~' 가 생각나면서!
"책아! 너 사본지 오래다 ~~ " ㅋㅋ
오늘 어언 일 여년만에 인터넷으로 책 주문을 했어요!
어제 조선일보 문화면에 한강 님의 두 번째 산문집 출간 소식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더욱 반가웠던 건 예전 한강 님께서 인터넷 문학 라디오 '문장의 소리' 를
진행하실 때 들려주셨던 자작곡한 노래들을 담은 CD가 산문집 부록이라지 뭡니까!
앗싸 ~ ^^
그리하야 다기, 일 초의 망설임도 없이 즉각, 재까닥, 후다닥, 얼릉, 냉큼, 잽싸게 생각했어요.
이 책 만큼은 꼭 구입해서 한강 님의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노래)도 자주 듣고, 책도 오래 오래 소장하리라,고 말입죠. 흐흐
사실 작년 한해동안 다기의 행복한 책읽기의 구성원들 - 책! ^^ - 중엔 지금 제게 남아있는 책들은 몇 않되요.
거의 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한때 다기는 어쩌다 가끔 (사실 아주 아주 가끔이긴했지만) 월급날에 십 만원이 훌 ~ 쩍 넘는 금액을 책사는데 투자하기도 했었는데 말이예요. 쩝....
한동안 책을 못샀던 이유는 음 ... 거기엔 많은 요인들이 있어요.
ㅋㅋ 사실은 딱 한가지예요. 돈 ~ 이 없으니까! ^^
게다가 사놓은 책들은 시간의 압박없이 천천히 읽어도 된다는 생각에 그냥 쌓아
놓기만 하고 맘은 자꾸 새로 쏟아져 나오는 다른 책들에게 쏠렸거든요.
(이 세상엔 다기가 읽고 싶은 책들이 어찌나 많은지 ~~ )
또 더이상 꽂아놓을 책장도없어요.
- 책이 많아서가 아니라 책장이 부족함. 방도 좁고...
그래도 가장 크고, 정확한 원인은 역시 돈 ~ 이 없다는 거! ^^
* 자주 골골거리는 다기는 진료비, 약 값, 검사비로 예상치못한 돈이 들어가요, 라고 쓰면 다기가 꽤나 많이 아픈 사람으로 생각되겠지만 뭐 그정도는 아니고 ~ ~ ㅎㅎ
암튼 이래저래 건강상으로 나가는 돈이 많았어요.
특히 치과! 몇 년전 금으로 씌운 이와 그 주변 잇몸 사이에 충치 균들이 교묘하게 끼어들어가는 바람에 그 부분을 다시 몽땅! 완전히 다! 들어내고 새로 금을 씌워넣어야 했던 관계로 정말 생.돈.이 나갔어요.
아마 그 돈으로 책을 샀다면 제 방에 책장을 하나 더 들여놓을 수 있었을지도. ㅡ,.ㅡ;;
암튼 오늘 다기는 정말 간만에 세 권의 책을 주문했답니다 !
벌써부터 맘이 넘 설레요 ~~ 
2005 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신기섭 시인의 첫 시집이자 유고 시집.
- 스물 일곱살.
세상에서 사라지기엔 너무나 이른 나이.
처음 그의 시를 읽었을 때 나를 엄습해오던 먹먹함.
다기는 이 시집을 오래오래 소중히 간직할거예요.
이병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 '바람 구두'를 신고 먼 길을 떠나는 사람.
다기도 그를 따라 ...
* 쌍쌍바의 현란한 인터넷 쇼핑 실력(?) 덕분에 - 현금 카드로 막바로 결재 시켰음.
다기는 그런 결재 방법이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 ^^ - 배송 기간이 하루 정도 빨라질 것 같아요.
읽고 싶었던 책이 다기의 품안으로 들어올 때 까지, 아! 그 달콤한 기다림. 희열다기
“저 음반 냈어요.”
소설집 ‘여수의 사랑’과 장편 ‘검은 사슴’ 등을 통해 조용한 목소리로 소설을 들려주던 소설가 한강(37)씨가 가수로 깜짝 변신을 했다. 직접 노랫말을 쓰고 곡을 붙여 만든 10곡을 모아 ‘안녕이라 말했다 해도’라는 제목의 음반을 선보인 것. 약간 떨리는 음정, 그러나 청아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느껴지는 맑은 음색이다.
시인 이제하, 송상욱, 강정 등이 노래 CD를 내거나 록 밴드의 리드보컬 등으로 활동했지만, 소설가의 음반 발표는 사례가 드물다. 이 음반은 그녀가 3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도서출판 비채)에 부록으로 곁들였다.
산문집은 ‘보리수’ ‘행진’ ‘혜화동’ 등 그녀가 애창하거나, 노래를 들으면 자신의 삶에 깃든 사연이 떠오르는 노래들, CD에 수록된 자작곡의 창작 배경 등을 담았다.
“이런 책과 음반을 내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그녀는 “주변 사람들도 놀라고 있지만, 누구보다 놀란 이는 아마 나 자신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에 대한 그녀의 첫 기억은 피아노에 대한 애잔한 사연이다. 초등학생 시절, 피아노를 배우게 해 달라는 소원을 부모가 거절하자 그녀는 문방구에서 10원짜리 종이 건반을 사서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건반을 두드리며 노는 딸의 모습은 부모에게 한이 됐다.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형편이 나아진 아버지(소설가 한승원)는 그녀를 불러 앉히고 ‘피아노를 배우라”고 했다. “별로 배우고 싶지 않다”는 그녀의 말에 어머니가 울었고, 아버지는 “네가 배우기 싫어도 엄마 아빠를 위해 1년만 다녀주라”(19쪽)고 부탁했다. “안 그러면 한이 된다”는 아버지의 말에 중3 수험생 딸은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심정으로 때늦은 피아노를 배웠다고 한다.
길을 가다가도 가사와 음악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는 그녀가 남들 앞에 그 ‘끼’를 드러낸 것은 인터넷 문학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던 2005년 말이다. 직접 만든 노래를 반주도 없이 방송에서 불렀다가 음반을 내자는 제의를 받았다.
CD에 수록된 노래의 사연도 들려줬다. ‘나 좀 보세요/ 내 얼굴을 봐요/ 우리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로 시작하는 노래 ‘내 눈을 봐요’는 ‘12월 이야기’라는 연극을 보러 갔다가, “안아주기에도 우리 삶은 너무 짧잖아요”라는 대사에 50대 초반의 남자 관객이 별안간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며 떠올렸다.
‘보세요 난 춤을 춘답니다/ 타오르는 휠체어에서/ 어떤 마술도 비법도 없어요/ 단지 어떤 것도 날 다 파괴하지 못한 것뿐/…’이라고 한 ‘휠체어 댄스’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나타난 가수 강원래의 공연과, 소아마비인 자신을 업어 등교시킨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글을 쓴 서강대 영문과 장영희 교수의 산문집을 읽고 만들었다. 그녀는 수필집에서 ‘노래에는 날개가 있다. …노래가 없어서 그 날개에 실려 삶 위로 미끄러져 가는 순간도 없다면, 우리 고통은 얼마나 더 무거울까’라고 쓰고 있다.
심청가와 춘향가 속 그 유명한 대목 '밥아! 너 본지 오래다 ~' 가 생각나면서!
"책아! 너 사본지 오래다 ~~ " ㅋㅋ
오늘 어언 일 여년만에 인터넷으로 책 주문을 했어요!
어제 조선일보 문화면에 한강 님의 두 번째 산문집 출간 소식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더욱 반가웠던 건 예전 한강 님께서 인터넷 문학 라디오 '문장의 소리' 를
진행하실 때 들려주셨던 자작곡한 노래들을 담은 CD가 산문집 부록이라지 뭡니까!
앗싸 ~ ^^
그리하야 다기, 일 초의 망설임도 없이 즉각, 재까닥, 후다닥, 얼릉, 냉큼, 잽싸게 생각했어요.
이 책 만큼은 꼭 구입해서 한강 님의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노래)도 자주 듣고, 책도 오래 오래 소장하리라,고 말입죠. 흐흐
사실 작년 한해동안 다기의 행복한 책읽기의 구성원들 - 책! ^^ - 중엔 지금 제게 남아있는 책들은 몇 않되요.
거의 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한때 다기는 어쩌다 가끔 (사실 아주 아주 가끔이긴했지만) 월급날에 십 만원이 훌 ~ 쩍 넘는 금액을 책사는데 투자하기도 했었는데 말이예요. 쩝....
한동안 책을 못샀던 이유는 음 ... 거기엔 많은 요인들이 있어요.
ㅋㅋ 사실은 딱 한가지예요. 돈 ~ 이 없으니까! ^^
게다가 사놓은 책들은 시간의 압박없이 천천히 읽어도 된다는 생각에 그냥 쌓아
놓기만 하고 맘은 자꾸 새로 쏟아져 나오는 다른 책들에게 쏠렸거든요.
(이 세상엔 다기가 읽고 싶은 책들이 어찌나 많은지 ~~ )
또 더이상 꽂아놓을 책장도없어요.
- 책이 많아서가 아니라 책장이 부족함. 방도 좁고...
그래도 가장 크고, 정확한 원인은 역시 돈 ~ 이 없다는 거! ^^
* 자주 골골거리는 다기는 진료비, 약 값, 검사비로 예상치못한 돈이 들어가요, 라고 쓰면 다기가 꽤나 많이 아픈 사람으로 생각되겠지만 뭐 그정도는 아니고 ~ ~ ㅎㅎ
암튼 이래저래 건강상으로 나가는 돈이 많았어요.
특히 치과! 몇 년전 금으로 씌운 이와 그 주변 잇몸 사이에 충치 균들이 교묘하게 끼어들어가는 바람에 그 부분을 다시 몽땅! 완전히 다! 들어내고 새로 금을 씌워넣어야 했던 관계로 정말 생.돈.이 나갔어요.
아마 그 돈으로 책을 샀다면 제 방에 책장을 하나 더 들여놓을 수 있었을지도. ㅡ,.ㅡ;;
암튼 오늘 다기는 정말 간만에 세 권의 책을 주문했답니다 !


2005 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신기섭 시인의 첫 시집이자 유고 시집.
- 스물 일곱살.
세상에서 사라지기엔 너무나 이른 나이.
처음 그의 시를 읽었을 때 나를 엄습해오던 먹먹함.
다기는 이 시집을 오래오래 소중히 간직할거예요.

이병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 '바람 구두'를 신고 먼 길을 떠나는 사람.
다기도 그를 따라 ...
* 쌍쌍바의 현란한 인터넷 쇼핑 실력(?) 덕분에 - 현금 카드로 막바로 결재 시켰음.
다기는 그런 결재 방법이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 ^^ - 배송 기간이 하루 정도 빨라질 것 같아요.
읽고 싶었던 책이 다기의 품안으로 들어올 때 까지, 아! 그 달콤한 기다림. 희열다기
# 가만가만 읽고싶은 신문 기사
소설가 한강씨 음반 발표
글로
못다한 얘기
노래로...

소설집 ‘여수의 사랑’과 장편 ‘검은 사슴’ 등을 통해 조용한 목소리로 소설을 들려주던 소설가 한강(37)씨가 가수로 깜짝 변신을 했다. 직접 노랫말을 쓰고 곡을 붙여 만든 10곡을 모아 ‘안녕이라 말했다 해도’라는 제목의 음반을 선보인 것. 약간 떨리는 음정, 그러나 청아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느껴지는 맑은 음색이다.
시인 이제하, 송상욱, 강정 등이 노래 CD를 내거나 록 밴드의 리드보컬 등으로 활동했지만, 소설가의 음반 발표는 사례가 드물다. 이 음반은 그녀가 3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도서출판 비채)에 부록으로 곁들였다.
산문집은 ‘보리수’ ‘행진’ ‘혜화동’ 등 그녀가 애창하거나, 노래를 들으면 자신의 삶에 깃든 사연이 떠오르는 노래들, CD에 수록된 자작곡의 창작 배경 등을 담았다.
“이런 책과 음반을 내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그녀는 “주변 사람들도 놀라고 있지만, 누구보다 놀란 이는 아마 나 자신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에 대한 그녀의 첫 기억은 피아노에 대한 애잔한 사연이다. 초등학생 시절, 피아노를 배우게 해 달라는 소원을 부모가 거절하자 그녀는 문방구에서 10원짜리 종이 건반을 사서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건반을 두드리며 노는 딸의 모습은 부모에게 한이 됐다.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형편이 나아진 아버지(소설가 한승원)는 그녀를 불러 앉히고 ‘피아노를 배우라”고 했다. “별로 배우고 싶지 않다”는 그녀의 말에 어머니가 울었고, 아버지는 “네가 배우기 싫어도 엄마 아빠를 위해 1년만 다녀주라”(19쪽)고 부탁했다. “안 그러면 한이 된다”는 아버지의 말에 중3 수험생 딸은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심정으로 때늦은 피아노를 배웠다고 한다.
길을 가다가도 가사와 음악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는 그녀가 남들 앞에 그 ‘끼’를 드러낸 것은 인터넷 문학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던 2005년 말이다. 직접 만든 노래를 반주도 없이 방송에서 불렀다가 음반을 내자는 제의를 받았다.
CD에 수록된 노래의 사연도 들려줬다. ‘나 좀 보세요/ 내 얼굴을 봐요/ 우리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로 시작하는 노래 ‘내 눈을 봐요’는 ‘12월 이야기’라는 연극을 보러 갔다가, “안아주기에도 우리 삶은 너무 짧잖아요”라는 대사에 50대 초반의 남자 관객이 별안간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며 떠올렸다.
‘보세요 난 춤을 춘답니다/ 타오르는 휠체어에서/ 어떤 마술도 비법도 없어요/ 단지 어떤 것도 날 다 파괴하지 못한 것뿐/…’이라고 한 ‘휠체어 댄스’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나타난 가수 강원래의 공연과, 소아마비인 자신을 업어 등교시킨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글을 쓴 서강대 영문과 장영희 교수의 산문집을 읽고 만들었다. 그녀는 수필집에서 ‘노래에는 날개가 있다. …노래가 없어서 그 날개에 실려 삶 위로 미끄러져 가는 순간도 없다면, 우리 고통은 얼마나 더 무거울까’라고 쓰고 있다.
김태훈기자 scoop87@chosun.com










덧글
reme19 2007/01/17 12:49 # 답글
읽어야 할 책이 많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실제로 손은 책으로 잘 가지 않는다는 게 저의 문제..ㅜ.ㅜ
다마네기 2007/01/17 23:44 # 답글
reme 19 님 ~ 우리 모두의 문제겠지요 ... ㅎㅎ오늘 위의 책들이 제게로 와 주었어요!
대충 대충 훑어만봐도 어찌나 좋은지 ~~ ^^
특히 이병률 시인의 시들.
정말 좋아요!
제임스 2007/01/18 13:10 # 답글
드디어 책읽기에 시동을 거셨군요...부릉 부릉~
제임스는 아직도 시동을 못걸어서 가끔 핀잔을 듣고 있어요...
'책 좀 읽으라고..."
다마네기 2007/01/18 13:49 # 답글
제임스 님 ~~ 들리시나요?스르륵, 스르륵... 다기가 책장 넘기는 소리.
이야 ~ , 유휴 ~~ 다기가 감탄하는 소리.
질 ~ 질 ~~ 졸린 다기가 침 흘리는 소리. ^^
* 제임스 님도 얼릉 책읽기에 시동이 걸리길 바래요 ~~ 호호 !!
주영사랑 2007/01/22 02:36 # 답글
저도 이병률 시인의 시집을 찜하고 있답니다.^^
다마네기 2007/01/22 12:39 # 답글
순미님 ~~ 이병률 시인의 첫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 도 참 좋았는데 < 바람의 사생활> 도 참 멋진, 정말 좋은 시집인 것 같아요.자유로운 영혼의 시인답게 세계 여러곳을 다니셨는데 그러기 위해서 많은 일을 하셔야(만)했대요.
그래서 몇 년 전, 시인은 MBC FM4U <이소라의 음악도시> 작가로도 활동 하셨답니다.
그때 멘트들이 정말 좋았었지요. ㅎㅎ
저도 문득 훌쩍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가 많아요.
근데도 여전히 현실 속 제 일상의 테두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채 답답해하고만 있어요.
에궁... 전 언제 쯤 마음먹은 대로 자유로워질 수 있을련지... ㅜ.ㅜ;;
朴鐘水 2007/01/25 02:51 # 답글
병률 선배. 아름다운 사람, 또 만나요. 기섭 선배. 잘 자요.
다마네기 2007/01/25 12:53 # 답글
와... 종수 님 ~~ 정말 오랜만이네요!잘 지내고 계신거죠? ^^
이병률 시인은 정말 아름다우신 분 같아요.
그의 글들이 제게 자세히, 잘 알려주었어요. ㅎㅎ
요즘 많이 추운데... 신기섭 시인이 너무 추울까 봐 걱정이되네요.
할머님께서 곁에 계실테니 많이 외롭진 않겠죠?
그곳에서 따뜻하고 편하셨음 좋겠어요...